몇년만에 손에 잡아보는 타블렛!!!
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[싼. 것]...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...
돈이 없... 눙물이 줄줄 ㅠㅠ
와콤 인튜어스 DRAW CTL-490은 보급형 모델로 초보자들이 쓰시면 좋다는거~
하지만 손 레벨에 따라 결과물은 굉장히 달라지겠죵?
(뭐 금손들은 돌 위에 자갈로 그림을 그려도... )
1. 와콤 인튜어스 DRAW CTL-490을 사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! |
NO.1 |
NO.2 |
NO.3 |
가격이 싼만큼 전문가용과는 다릅니다! 특히 펜의 느낌은 차이가 납니다~ 감안하고 선택 하세요! |
크기가 매우 작습니다! 큰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노노~ 하지만 작은만큼 휴대하기 최고 편리! |
펜촉이 매우 잘 닳습니다. 기본으로 오는 여유분이 있지만 자주 쓰시는 분들은 미리 사놓으시면 좋아요. |
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!
손에 익을 때 까지는 선이 뚝뚝 끊긴다거나
결과물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!
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죠~
2. 이제 안을 구경해볼까요? |
박스 구성! 저기 아리따운 여자분이 있는 박스가 외부 박스입니다~
저걸 위로 샥 빼내면 진짜 제품 박스가 들어있답니다~
열어보니 타블렛 본체와 잭, CD 이렇게 들어있네요.
본체에 비닐은 방 구석으로 던져버리고 바로 크기를 체크합니다~
정확하게 유리가면 애장판이랑 크기가 똑!같습니다.
어찌이리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지 만화책 침대인줄ㅎㅎㅎ
CD 구성은 이렇게~ cd롬에 넣고 하라는대로 대애충~하면 끝!!ㅋㅋ
펜은 요렇게 그립감은 나쁘지 않구요~
뒤엔 또 이건 우리꺼야!라며 잊지않고 와.콤.
[[[ 주의사항 ]]]
저처럼 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.ㅠㅠ
안을보자꾸나~ 둥기덕 둥기덕 흥분하며
뒷면 커버를 열었습니다~ 펜심 여유분 3개 발견~! 오오
그리고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아 텅텅 비어있는 옵션들 칸을 구경한 후
다시 닫아볼까? 하고 커버를 닫는데~
이 부분이 보이시나요? 뒷면을 고정시켜주는 아가들 중 하나입니다. 제일 끝에 자리하고 있죠.
저는 항상 그렇듯 대애충 아랫쪽만 맞춰 끼우고
윗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딸칵!하고 들어가겠거니~하고
힘을주어 뿌악!하고 눌렀습니다.
사진에 보이시나요?ㅠㅠ 튀어나온 부분이 눌려져서 으그러졌어요.
이렇게 되면 뚜껑이 닫히질 않아요.
요기 튀어나온 부분에 대 참사를 당한 것...
옆에 있는 아이와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?
으스러진 저... 부분이..
어쩔 수 없다. 그냥 철로 된 자 넣어서 빼냈습니다.
혹시 저 부분이 통으로 부숴질까봐 겁 났지만 우선 커버는 덮고보자며ㅠㅠ
저렇게 해주니 잘! 닫히더라구요~!!
여러분들도 커버 다시 끼우실때 조심 하세요.
전 한쪽이 덜렁덜렁 할뻔 했습니다.
그리고는 작동!! 오~ 펜꽂이 밑에 작고 하얀 저 불빛
좋아요~! 그럼 이제 그림을 그려보도록 합시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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