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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아 [RIA 일상]/특별한 여행기♥

[필리핀 세부여행 #1] 저렴하게 계획 세우기!

 

안녕하세요~ 저가여행 중독녀 리아 입니다.


저는 항상 돈이 없는 상태로 여행을 갑니다.


주위 사람들이 물어봅니다. 넌 맨날 돈도 없다면서 여행 다니고~

진짜 돈 없는거 맞나~? 일부러 저가여행만 다니는거냐~?


일부러 그렇다기 보단 실제로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! 예~!! (레알트루)

 


그래서 세부 여행도 역시나 돈이 없는 상태로 갔습니다.

우선 세운 계획을 한번 보실까요? ^^* ㅋㅋ


-허접한 여행계획-


-여행자: 리아, 리아의 여행메이트 아리 (총 2명)


-여행 일자: 2014. 3


-여행 일수: 6박7일


-여행경비

*비행기: 세부퍼시픽 항공 20만원 (급히 가느라 비행기 값이 성에 안찼음..ㅠㅠ)


*숙소: 샌프란시스코 팬션 s룸 (1박 29,000원-1명당 14,500원)

예전에 쓴 후기 덕에 제일 큰방으로 업글 받았습니다ㅋ


*액티비티: 호핑 (1,000페소)

프로모션으로 갔습니다~


이 외 일정 아~무것도 없음.


*환전: 한끼 2,000원 계산*2끼*7일 +여윳돈 2만원가량 (총 1인당 5만원)


총 경비 (1인당)


비행기 200,000원

숙소 87,000원

호핑 28,000원

환전 50,000원



총합: 365,000원 

 

이렇게 우리는 대충 돈을 긁어모아서 여행을 갔습니다.

그것도 일주일을...


회사 때려치고 갔습니다. 그냥 여행 가고싶다며 급하게 추진 되었죠~

그래서 비행기값이 아쉽네요.

졸리비만 먹어도 우리 살 수 있다. 가자! 라며 떠난 여행에서 역시나 첫끼는 졸리비 ㅋㅋㅋ



하지만 이런 거지같은? 여행에는 반전이 있었으니...

 

아얄라몰, 탑스힐

짚라인, 짚라인 옆에 그네 타는거 (바로 밑에 절벽)

*지금은 탑스힐에 짚라인이 없어졌다고 하네요. 참고하세요 ㅠㅠ

 

파라세일링, 제트스키


+세부 맛집 탐방, 모벤픽리조트 조식, 샹그릴라 비치바, 크림슨 리조트 인공비치, 슈라인


다 다녀왔습니다.


그럼 다음편에서 그 사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~